Lindsay Adler와 Chris Knight는 하나의 하드 리플렉터를 사용해 촬영하는 컨셉과 "Viva Magenta"라는 컬러 테마로 챌린지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스타일이 잘 나타나는, 매력적인 포트레이트 이미지를 완성했습니다.
Lindsay Adler는 Profoto로 부터 한 개의 조명과 하드 리플렉터로 결과물을 완성하는 챌린지를 의뢰 받았습니다. 올해의 팬톤 컬러, Viva Magenta를 중심으로, 뷰티 포트레이트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Magenta 젤필터와 NarrowBeam 리플렉터를 활용해, 색상을 매력적으로 표현하는데 포인트를 맞추었습니다.
피사체를 중심으로 한 NarrowBeam 리플렉터를 사용해 선명한 빛을 만들었습니다. Lindsay는 모델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배경을 살리기 위해 LST의 줌을 조정했습니다. 빛과 피사체 사이에 Magenta 색상의 젤을 모델 가까이 붙였고. 모델의 얼굴에 마젠타를 드리우게 해 자연스러운 라인을 만들었습니다.
Lindsay Adler와 챌린지에 참여한 Chris Knight는 스톡홀름에 있는 Profoto 사무실의 홀에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빛이 공간을 변화하는 것에 흥미를 갖고 있습니다. 하나의 빛으로 가능한 한 복잡하게 층을 이루려고 노력했고, 리플렉터와 흰 벽면의 반사를 활용해 입체적이면서도 영화같은 이미지를 완성했습니다.
Chris Knight는 B10X Plus를 모델의 오른쪽 뒤에 두었습니다. Zoom 리플렉터 앞에 반도어와 파란색 젤을 씌웠고 림 라이트의 역할을 하도록 했습니다. 24x36인치의 검은색 플래그와 Barndoor를 단 Zoom Reflector는 빛을 모델로 부터 차단하고 공간을 너무 많이 비추지 않도록 세팅했습니다. 대신 은색의 반사판을 카메라가 있는 오른편 얼굴 근처에 두어 얼굴에 더 많은 방향 빛을 만듭니다.
Rim Light: B10X Plus, Zoom Reflector, Barndoor for Zoom Reflector, Collapsible Reflector Silver
Camera: Fujifilm GFX100S, FUJIFILM GF 32-64mm f/4
Camera setting: 1/100s, f/10 & ISO 1600
‘하드리플렉터(Hard Reflector)’라는 이름에는 중요한 특징 2가지가 담겨 있습니다.
첫번째, 하드 리플렉터는 ‘단단합니다(hard)’. 고품질의 금속으로 코팅 처리 돼 있으며 내구성이 매우 강하죠.
명암비가 높고 특정 범위에 집중되는 직접광부터 이미지 범위 전반에 넓고 고르게 퍼지는 빛까지, 하드 리플렉터는 다양한 조명 효과를 구현함으로써 이미지의 콘트라스트와 분위기를 창의적으로 바꿀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런 다재다능함 덕분에 없어서는 안 될, 빛 조절 장치로 손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