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tenance 사진 장비, 구매할 때 쓰는 비용만큼 수리나 관리하는 비용도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인데요.
Profoto Korea는 조명을 오래 오래 좋은 컨디션으로 유지하실 수 있도록 올바른 조명 사용 관리(메인터넌스) 방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드리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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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튜브는 커패시터로 부터 전달된 전력을 찰나의 순간에 방출해 빛을 내는 역할을 합니다.
플래시 튜브의 진공관은 사람의 손으로 직접 만들기 때문에, 그 형태는 조금씩 다르지만, 거의 일정한 퀄리티의 빛을 제공합니다.
Profoto 조명은 발광 시 색온도는 5800~6300K를 구현하며, 자연광에 가깝게 피사체의 색을 온전히 표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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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의 진공관 안에는 제논(Xenon) 가스가 들어있는데요. 제논 가스는 희귀가스 중 하나로 공기 중에 극미량이 포함돼 있어 대형 공기 분리 장치를 통해 생산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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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튜브를 만드는 수작업 공정 과정에서 안에는 제논 가스 이외에, 조금의 먼지나 산소가 유입될 수 있는데요. 그래서 프로포토에서는 조명 구매 후 처음 사용 시, 최대 광량에서 10번을 터뜨릴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러면, 튜브 안에 남아있는 먼지와 산소가 모두 타버려, 플래시 튜브가 터지는 현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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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oto 플래시 튜브의 최대 수명은 2~3년으로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터질 때 마다 높은 열이 플래시 튜브에 가해지기 때문에, 높은 광량에서 많이 터뜨려야 하는 촬영 환경에서는 수명이 기준 시점보다 짧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 콘텐츠에서 안내해 드렸던 내용과 같이 조명의 재충전 속도를 50% 또는 25%로 낮추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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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튜브는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외형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튜브의 겉면으로 황색 혹은 갈색 흑색으로 변하며, 실금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조명 내부의 열과 외부의 먼지 또는 그 밖의 이물질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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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정상 튜브 (중) 황변, 크랙 (우) 흑변, 갈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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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알려드린 바와 같이 내부 이물질이 완전히 연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을 이어나가는 경우, 위 이미지의 중간에 놓인 플래시 튜브와 같이 점 형태로 튜브 내벽에 달라붙어 크랙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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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튜브의 상태는 조명의 헤드 부분 플레이트를 열어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꼭 조명 안을 열어보지 않아도 교체 시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예시를 통해 교체가 필요한 징후를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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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oto 모든 조명은 5800~6300K의 색온도를 갖고 있습니다. 오차는 조금씩 있지만, 같은 장소에서 촬영했음에도 촬영한 여러 이미지의 색이 눈에 띄게 서로 다르다면, 플래시 튜브의 노후화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플래시 튜브로 전달된 전력이 온전히 출력이 되지 않거나, 크랙으로 인해 제논 가스가 조금씩 빠지고 산소가 유입되면서 발생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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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oto의 조명에서 제공하는 Freeze Mode는 흩날리는 머리카락이나 퍼지는 물결, 물방울 등 찰나의 순간을 담아야 하는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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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ze Mode 기능을 켜두게 되면, Pro-D3 기준 플래시 듀레이션 속도가 1/12800으로, 기존 속도에 비해 3배 이상 빨라지게 되는 대신, 색온도의 편차가 6300K에서 9000K까지 넓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Freeze Mode로 촬영 시에는 Normal(D2, Pro-11) 혹은 Eco, Boost mode(Pro-D3)와 비교해 파란 색상이 두드러지는 이미지를 얻게 됩니다. 때문에 찰나의 순간을 담아야 하는 아주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Freeze Mode를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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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oto의 조명은 정확한 발광 타이밍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10장의 촬영 결과물 가운데 2~3장에서 빛이 제대로 담기지 않은 경우, 플래시 튜브의 노후화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색이 틀어짐과 마찬가지로, 플래시 튜브가 본체로 부터 제공되는 전력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해 발생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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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이 끝나고 뜨거워진 조명의 전원 플러그를 뽑게 되면, 내부 팬이 돌아가지 않아 촬영장 내 먼지나 이물질이 플래시 튜브에 달라붙기 쉽습니다. 플래시 튜브가 위치한 헤드 부분에도 팬이 열을 방출하기 때문에 되도록 촬영이 끝난 후 충분히 열이 식을 때까지 전원 플러그를 꽂아두세요. 조명의 전원을 끄더라도, 팬은 계속 돌아가기 때문에, 전원을 끄고 15~30분 정도 지나 플러그를 뽑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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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센터로 들어오는 조명 수리 건 가운데 플래시 튜브 터짐으로 인한 다른 부품의 손상 사례도 있습니다. 커패시터로 충전된 전력이 플래시 튜브로 이동하는 순간 플래시 튜브가 터지게 되면, 남은 전력이 다른 부품에 손상을 야기하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이유로, 아직 플래시 튜브를 교체하지 않았거나, 교체한 지 꽤 시간이 지났다면, 되도록 플래시 튜브가 터지기 전에 미리 교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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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정상적으로 잘 작동했던 조명이 갑자기 색이 틀어지거나 잘 터지지 않는다면, Profoto Korea로 연락주세요. Profoto Korea에서는 플래시 튜브 뿐 아니라 다른 이상 증상에 관해서도 함께 상담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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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튜브 교체 비용이 부담되신다면, *Care Plus 프로그램을 추천드립니다. Care Plus는 플래시 튜브, 모델링 램프와 같은 소모품 구매 시,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점검을 받고 싶거나 수리가 필요한 상황에도 금전적인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Care Plus 프로그램은 Profoto 조명에만 적용되는 서비스 프로그램입니다.
*수리가 불가한 제품 또는, 단종된 지 오래된 제품은 적용이 불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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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래시 튜브는 수작업으로 완성
- 조명 첫 개시 전, 최대 광량에서 10번 발광
- 재충전 속도를 Max, 50%, 25% 혼합해 사용
- 색이 정확하게 표현되지 않을 때, 발광 타이밍이 맞지 않을 때, 플래시 튜브 교체 의심
- 색이 정확하게 표현되지 않는 경우, Freeze mode가 켜져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
- 촬영이 끝난 뒤에는 열이 식을 때까지 팬이 돌아가도록 전원 연결 유지
- 파손 시 다른 부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플래시 튜브가 터지기 전에 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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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Pro 시리즈 워런티 기간,
기본 1년에서 2년으로 변경
> 케어플러스 1년 무상 적용
정품등록 60일 이내 미 등록 시
연장 등록 기간 제공
> 9월 30일 까지 유예기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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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토코리아
support@profotokorea.com
02-344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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